열반과 해탈의 이해.
국어과
2016-01-14 10:13:00
우리는 무엇 때문에 불교를 믿고 있을까? 불교에서 말하는 최고의 행복은 무엇인가? 불교에서 말하고 있는 최고의 목표는 고타마 싯타르타라는 젊은 사문이 깨달음을 얻어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신 것처럼 그와 똑같은 열반, 해탈을 증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반이란 과연 무엇인가? 원어로는 '니르바나(nirvana)'의 음역으로 원래의 의미는 '불을 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타오르는 번뇌의 불길을 불어 꺼버린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말은 괴로움이 모두 소멸된 상태인 절대적인 행복, 최고의 행복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나다' ' 내 것이다' ' 내가 옳다' '내 맘대로 한다' 고 하는 아상이 모두 소멸될때 열반의 즐거움은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깨달음, 열반이 되어야 합니다. 생사를 초월한 행복을 추구해야지 당장 지금 이 시간에 얽매여서 작은 행복에 집착한 나머지 커다란 근본의 행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면 안될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언제 까지고 괴로운 윤회를 반복하는 것이지요. 분별망상들에 빠지고 집착하면 괴로움이고 불행이며 집착을 버릴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일체의 모든 현상계가 공임을 올바로 조견하여 전도된 몽상을 일으켜 공상에 집착하지 않을때 바로 수행의 실천입니다. 수행을 통해 '생사의 괴로움이 없는 피안의 저 언덕'으로 우리는 가야 합니다. 피안의 저 언덕에 안착될때 우리는 비로소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입니다.======================>>재수생님 글불교에서의 최고의 목표인 열반과 해탈에 대한 질문입니다.